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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중심에서 근황을 외치다

마에다 아츠코 오시입니다.


2010년 늦가을
하로의 끝자락에서 AKB48에 손을 뻗다.
며칠 핥다가 말겠지 했건만 팬질을 위해 10만원짜리 외장하드를 사는 나를 보고야 말았다.


AKB48과의 첫만남은 일드를 가리지 않고 마구 볼때 '맨☆돌 잘나가는 아이돌~'을 본 것이었다.
내용은 막장이었지만 의외로 거기나오는 3second라는 노래가 좋았고 ost로 쓰인 relax라는 노래도 좋아서 엠피에 넣었다.
토끼같은 여자애(미네기시 미나미)랑 키 큰 여자애(코지마 하루나)가 맘에 들어서 검색해보았더니 AKB였다.
하로팬이었던 나는 AKB를 더러운 근본없는 그룹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AKB라는 것만 알고 더 이상 알려고 하지 않았다.
베리즈코보의 노래가 아무리 막장이더라도 꿋꿋히 노래도 듣고 모모 라디오도 들으며 지내왔다.
유성보이 외침보이 등등 나름 들을만했다.
그리고 2010년
세월이 지나 시험기간에 아이폰으로 일드 큐토를 보았다.
거기 나오는 여자애가 얼굴은 전혀 아닌데 뭔가 귀여웠다.
검색해봤더니 또 AKB란다.
게다가 얘가 인기넘버원에 에이스에 아메바 파워블로거란다.
놀라워하며 AKB의 무대 영상을 한번 보았다.
오오고에 다이아몬드
난 충격에 빠졌다.
노래가.. 너무 좋은것이다...!!!
게다가 춤도 의상도 아이돌스럽게 상큼했다.
베리즈코보의 새싱글 샤이닝파워와 너무 비교되었다. . .
AKB의 무대영상부터 시작해서 온갖 영상들을 아이폰의 힘으로 언제 어디서나 볼수 있었다.
그리고 유투브에 들어갔다가 헤어나오지 못했다.
마에다아츠코 아메바 블로그를 날잡고 3일정도 쭉 읽었다.
저장한사진이1500개넘었다.





왜 마에다 아츠코가 센터인지
왜 AKB48이 하로의 인기를 누르고 최고의 일본여자아이돌의 자리를 꿰차간 건지 알게되었다,

난 마에다 아츠코를 오시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블로그를 만들었다.
돈자를 찬양하기 위해







앗짱 !
언제나 건강하게 AKB48의 에이스로 있어줘 !






위까지가 이글루블로그에 12월3일에 쓴 포스팅이다.
얼마 포스팅도없기에 빨리 티스토리로 옮기기로 했다.
이유는 남들처럼 이글루스자체에 불만이 있어서도 아니고
티스토리의 자유로움 때문도 아니다.
티스토리에 AKB팬분들이 꽤 계시기 때문이다.
모름지기 좋은일은 함께하면 더 좋은것이라고
팬질도 혼자하는 것보다 마음맞는 사람들과 같이 해야 더 즐겁고 흥한것이다.
같이즐기면서 정보도 빨리 얻을수있기에 외로운이글루스를 버리고 티스토리로 왔다.


여러분 함께 팬질해요!!
주로 마에다아츠코, AKB48 그리고 간간히 하로, 베리즈코보 얘기가 중심이 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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